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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있을까 ? (Feat. 사이코패스,가스라이팅)

by 심리사랑 2022. 7. 4.

 

소시오패스


소시오패스는 지속적인 반사회적, 충동적 행동과 타인을 고려하는 능력의 결여를 특징으로 하는 인격장애의 일종이다.

사회 규범과 도덕에 대한 반복적인 위반을 특징으로 하며, 타인에 대한 경시나 빈번한 거짓말 등으로 인해 일반적인 대인관계에 지장을 보인다. 

 

 

 

 

 


 

 

 

 

 

사이코패스 vs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타인을 공감하는 능력이 결여되어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의 차이점이 있다면

 

사이코패스는 선천적으로 결여되어있는 것 이고 소시오패스는 후천적으로 결여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소시오패스는 겉으로만 보았을때 보통 사람과 구별이 어려워 사람들 사이에 스며든다.

 

소시오패스는 악마와 같은 얼굴을 하고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있는 좋은 사람 친절한 사람, 그리고 굉장히 불쌍해 보이는 사람의 얼굴을 하고있을 수 있다.

.

만약 내가 거절의 의사를 표현하였을때 마치 슈렉의 고양이처럼  나의 연민을 자극시키는 표정과 행동을 한다면

소시오패스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이들은 타인이 연민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은밀하게 이 사실을 이용한다.

 

 

 

 


 

 

 

 

소시오패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상대의 감정. 재산등 동원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얻어내려 한다.

 

이들이 가장 애용하는 방법은 바로 '가스라이팅'이다.

 

이 가스라이팅을 통해 상대의 심리를 조종하고 나아가 지배력을 행사하려한다.

 

그 과정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처음에는 친밀한 관계로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는 상대의 사고력을 저하시킨다.

보통 상대의 한계를 결정짓는 말을 하며 이러한 작업을 펼친다

"이거봐 넌 안된다닌깐"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했어"  "너는 항상 이래" 

이러한 말들을 펼치면서 상대의 자존감과 사고능력을 저하시킨 다음에

상대를 심리적으로 고립시키려한다.

주위의 사람들과 관계를 단절시켜 자신의 말만 듣게 하여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자신이 심리를 조종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소시오패스는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없다 말하고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다 말하며 타인을 무너뜨린다.

 

 

 

 

 


 

 

 

소시오패스 대처법

 

관계 측면에서

나의 단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을 피하는 것이 좋다.

나의 단점에 대해 한번에서 두번정도 말하며 고치는 편이 좋다라고 말해주는 것은 충고일 수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면 그건 나의 심리를 무너뜨리려는 것이니 피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 측면에서

타인에게 의지하려는 습관을 고치고 운동,미술 등을 하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많이 만드는 것이 좋다.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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